
인슐린은 단순히 혈당을 조절하는 것 이상으로 많은 역할을 하는 호르몬이다. 간과 근육, 심지어 뇌에까지도 작용하며 식욕을 조절하고 혈관을 청소하는 역할까지 한다. 특히 뇌에 작용하면서 치매와 당뇨의 연결고리를 밝히는 계기가 되었다. 뇌의 인슐린은 베타 아밀로이드의 생성 및 분해에 관여하는데 이를 바탕으로 치매를 제 3형 당뇨병으로 명명하게 되었다. 이처럼 인슐린은 우리 몸 전체의 건강을 좌우하는 핵심 호르몬이며 이를 관리하는 방법을 이해하는 것이 노년을 건강하게 보내는 첫 걸음이 된다.
제3형 당뇨병과 치매의 연관성
치매가 제3형 당뇨병이라고 불리는 것은 혈당이 오르면서 베타 아밀로이드가 췌장에 나쁜 영향을 미쳐 인슐린 분비를 저해해 혈당 상승과 치매를 발생시킨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치매를 당뇨병의 또다른 합병증으로 보기도 한다. 당뇨병은 크게 제1형, 제2형, 제3형으로 분류되는데 제1형은 인슐린 분비 부족으로 발생하며 제2형은 인슐린 저항성 증가가 주 원인이다. 제3형은 치매가 동반된 경우를 의미하며 이는 뇌에서의 인슐린 기능 장애와 연관이 깊다. 뇌의 인슐린은 아밀로이드의 생성 및 분해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며 식욕 조절 및 혈관 청소 등 많은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이 주장에 대해서는 학계에서 논쟁거리이다. 치매와 당뇨의 연관성은 인정되지만 치매를 단순히 제3형 당뇨병으로 단정하는 것은 뇌 질환의 복잡한 메커니즘을 지나치게 단순화한다는 것이다.
| 당뇨병 유형 | 주요 원인 | 특징 |
|---|---|---|
| 제1형 당뇨병 | 인슐린 분비 부족 | 췌장의 베타 세포 손상 |
| 제2형 당뇨병 | 인슐린 저항성 증가 | 생활 습관과 비만이 주요 원인 |
| 제3형 당뇨병 | 치매 동반 | 뇌 인슐린 기능 장애 |
맞춤형 식사 관리와 호르몬 균형
당뇨 예방에 있어 식습관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무엇보다 개인의 호르몬 패턴에 맞춰 식사도 맞춤형으로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인슐린 분비 문제, 저항성 문제, 스트레스 호르몬 문제, 또는 성 호르몬 등 원인에 따른 식단 조절이 요구된다. 예를 들어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있는 사람에게는 인슐린 분비를 돕는 칼슘을 제공하고, 인슐린 저항성이 높은 사람에게는 포화지방을 제공해 저항성을 낮춰야 한다. 또한 성 호르몬 문제가 있는 사람에게는 호르몬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좋다. 전반적으로 식사 원칙을 정기적인 식사 시간으로 지키게 하는 것이 좋으며 아침을 거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당 지수 측면에서 거꾸로 식사법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하지만 이런 일반적인 사항 외에도 개개인의 특징에 맞는 차별적인 식사법을 적용시켜야 한다. 이른바 블랙푸드 밥상으로 불리는 도정되지 않는 곡물류,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채소 등을 주로 섭취하는 식단도 효율적이다. 이러한 음식들에는 영양소가 풍부하고 식이섬유가 많아 혈당을 제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블랙푸드 식단은 인슐린 호르몬을 안정시키고 이는 다른 호르몬의 안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온다. 특히 갱년기 이후 당뇨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체내 수분이 부족해서이니 수분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다.
마이오카인과 근육 호르몬의 중요성
운동이 건강에 좋은 이유는 근육에서 분비되는 마이오카인이라는 근육 호르몬 때문이다. 마이오카인은 혈당과 혈압을 제어하고 대사량을 늘리며 지방을 줄이고 근육을 늘린다. 또한 인슐린 민감성을 높여 당뇨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고 근 감소와 비만 문제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마이오카인은 만성 피로 증후군 개선에도 도움이 되며 염증을 낮추고 혈관을 강하게 한다. 혈관 역시 근육들로 이루어져 있어 혈관 기능과 구조 유지에 마이오카인이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또한 항 노화에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도 하는데 근육이나 지방 분포, 에너지 생성 대사와 깊게 연관되어 있다. 마이오카인을 생성하는 방법은 오직 운동 뿐이다. 특히 인대에 가벼운 자극을 주는 것이 좋은데 백색 지방을 몸에 긍정적인 지방인 갈색 지방으로 전환해 몸을 에너지 저장 모드에서 소비 모드로 바꿔줌으로써 건강을 지키고 노화를 방지하는 데 크게 기여한다. 저속노화를 위해 단백질을 충분히 먹어야 하며 계란으로는 하루 두 개 정도가 적당하다. 계란은 콜레스테롤 우려가 있으나 우리 몸의 항상성이 계란 두 개 정도의 콜레스테롤은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 다만 기름에 부치는 것 보다는 삶거나 구운 것을 먹는 것이 더 건강에 좋다. 자세 교정을 통해서도 살을 뺄 수 있는데, 가만 눕거나 앉아있는 것은 내장 지방 축적을 가속화한다. 뛸 수 없다면 빠르게 걷거나 서있기만 해도 내장 지방 감소와 칼로리 소모에 크게 도움이 된다. 50분 일하고 10분 서있는 것 만으로도 건강에 좋은데 척추 기립근과 코어 근육 등 항중력근이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 건강 관리 요소 | 주요 효과 | 실천 방법 |
|---|---|---|
| 마이오카인 | 혈당·혈압 조절, 근육량 증가 | 인대 자극 운동, 서 있기 |
| 단백질 섭취 | 근감소증 예방, 저속노화 | 삶은 계란 하루 2개 |
| 규칙적 식사 | 호르몬 균형, 혈당 스파이크 예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