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5일, 드림에이지와 본파이어 스튜디오는 신작 PvP 게임 ‘알케론’의 미디어데이를 열고 게임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하스스톤 등으로 유명한 롭 팔도 CEO를 포함한 주요 개발진과 한국 퍼블리셔 드림에이지 정우용 대표가 참석해, 알케론의 게임 시스템, 세계관, 출시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알케론의 주요 콘텐츠와 개발 철학, 플레이 테스트 계획, 인터뷰 내용을 모두 정리해보았습니다.
PvP 전투 - 경쟁을 중심으로 깊이 있게 설계
알케론은 3인 1팀, 15팀 총 45명의 플레이어가 4층 구조의 타워를 올라가며 생존 경쟁을 펼치는 팀 기반 PvP 배틀 게임입니다.
빠른 템포의 전투(판당 약 25분), 제한된 진입 구역, 좁은 시야 등은 전략적 플레이를 요구하며, 논타깃팅 탑다운 전투와 장비 슬롯 조합, 변신 가능한 ‘이터널’ 시스템은 게임의 전략성과 깊이를 더해줍니다.
전략성 - 전략성과 리플레이성의 공존
알케론은 매 게임 마다 ‘선택’이 결과를 만드는 전략 중심 게임입니다. 낙하 지점 선택, 탑 이동 경로 전략, 전투 타이밍, 아이템 파밍 우선순위 등 시즌마다 바뀌는 이터널 조합과 변신 메커니즘은 리플레이성을 높이며, 개발팀은 매일 플레이테스트를 반복하며 게임 완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시스템 - 플레이 테스트 및 글로벌 출시 방향
2025년 9월 20~22일 첫 플레이 테스트를 진행하며, 결과에 따라 출시 일정 및 콘텐츠 확정 예정입니다. PC와 콘솔(PS5, XSX|S)로 출시되며, 크로스플랫폼 매칭 지원 계획도 있습니다. 드림에이지는 한국 유저를 위한 마케팅과 피드백 반영에 주력하고 있으며, 알케론을 글로벌 PvP 포트폴리오의 중심 게임으로 삼겠다는 계획입니다. 알케론은 단순한 배틀로얄이 아닌, 빠른 전투와 깊은 전략이 결합된 PvP 게임입니다. 드림에이지와 본파이어 스튜디오는 이 게임을 통해 글로벌 경쟁형 게임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2025년 하반기, 알케론의 성장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