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가 지나고 불볕 무더위가 조금은 꺾였죠. 오는 23일은 처서입니다.
환절기에 접어들면 면역력에 비상이 옵니다. 특히 여성의 주요 부위는 감염 위험이 높고 컨디션의 영향을 많이 받아 청결 관리에 유의해야 하는데요. 다만 몸 세정액이나 비누로 세정하면 내부 산도 균형이 깨지고 염증에 걸릴 위험이 크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여성청결제는 주요 부위의 외부를 세정하는 제품으로 질염 예방, 냄새 제거, 가려움증 완화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그 사용법부터 하나하나 알아보겠습니다
- 여성 청결제의 사용법
깨끗한 손에 청결제를 적당량 덜어 주요 부위에 청결제를 바르고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닦습니다. 다만 부위의 내부를 닦는 용도는 아니니 주의해 주세요.
이후 따뜻한 물로 헹구고 수건으로 닦고 염증 예방을 위해 완전히 말려주세요.
- 여성 청결제의 성분
약산성 성분 : pH 4.5~5.5 정도의 약산성 성분으로 제조됩니다. 주요 부위 내부가 pH 4.5~5.5 정도의 약산성으로 유지되기 때문에 몸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입니다.
계면활성제 : 피부의 오염물질을 피부로부터 제거합니다. 다만 주요 부위와 그 주변의 피부는 다른 부분보다 습해 외부 물질의 흡수율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자극이 낮은 천연 유래 성분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소듐라우레스 황산, 트라이클로산, 페녹시에탄올 등의 성분이 피부 자극을 유래하니 피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 여성 청결제 사용 시 유의할 점
청결제를 이용해 세정 시 앞에서 뒤쪽으로 닦아내는 게 좋습니다. 뒤에서 앞으로 닦으면 항문 주변에 묻어있는 세균이 주요 부위로 넘어와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매일 사용하는 것보다는 주 2회 정도만 사용하면 되며 너무 자주 씻으면 오히려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스메그만(노폐물)의 깔끔한 제거를 위해 찬물 대신 따뜻한 물로 세정해주세요.
- 여성 청결제 구매 시 유의할 점
여성청결제는 주요 부위 외부를 닦는 용도에 불과합니다. 내부를 닦을 용도라면 질 세정제를 따로 구매해야 합니다.
또한 질병 예방이나 치료 등 의료 기능은 하지 못합니다. 애초에 분류 자체가 화장품이며 제품 설명에 의료 기능이 적혀있다면 이는 과장광고입니다.
만약 의료 기능을 원하신다면 따로 약품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입추가 지나고 불볕더위가 약간은 꺾였습니다. 하지만 한 낮에 30도가 넘는 더위가 지속되고 있어 외부 활동 시 여전히 외부 활동 후에는 온몸이 땀에 절기 마련이죠. 습하고 더운 날씨에는 특히나 청결 관리가 중요합니다.
우리의 소중한 몸을 깔끔하게 유지해 건강 관리에도 힘써봐요!